농부와 가수를 오가는 빅뱅 태양의 극과 극 하루가 소개된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밀짚모자를 쓰고 농부로 변신한 태양의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사진 속 태양은 잠옷 차림에 밀짚모자를 쓰고 슬리퍼를 신은 채로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알고 보니 태양의 집 정원은 그가 직접 꾸민 것으로, 태양은 직접 잡초를 뽑고 모종삽을 이용해 꽃까지 심으면서 진정한 농부의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양은 꽃을 심고 난 후 “겨울에도 안 죽었으면 좋겠다”며 꽃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그가 곧 있을 콘서트의 안무연습을 할 때는 다시 무대 위의 가수태양으로 돌아와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안무 트레이너는 “왜 여기서 콘서트를 하고 그래”라며 실전 같은 연습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1시10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태연 자카르타 입국 영상 보니 '공포와 혼돈의 무질서'
이상순♥이효리, 관광객들에 몸살 "쉬게 해달라" 호소(전문)
류준열, 혜리와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