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어머니들과의 첫 만남에 꽃을 선물하며 마음 공략에 나섰다. 어머니들은 뜨거운 환대로 분위기를 순조롭게 이끌었다.
어머니들은 김종국의 꽃 선물에 "상남자다", "매력있다", "얼굴답지 않게 세심한 면이 있다"며 소녀팬 같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어머니들을 위해 근육 한 번 보여달라"라는 신동엽의 말에 어머니들 자리로 직접 찾아갔다. 차례대로 김종국의 양 팔뚝을 만져본 어머니들은 "이건 사람의 몸이 아니다"며 신기함에 환호성을 질렀다. 특히 박수홍의 어머니는 "근육이 너무 탄탄하다"며 재차 칭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김종국의 근육을 두고 "어머니들의 아드님들한테는 절대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여 어머니들에게 혼쭐이 났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태연 자카르타 입국 영상 보니 '공포와 혼돈의 무질서'
이상순♥이효리, 관광객들에 몸살 "쉬게 해달라" 호소(전문)
류준열, 혜리와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