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디지털 싱글 앨범 ‘수고했어’의 음원 수익을 1년간 모아 전액 기부한다.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신동욱의 싱글 앨범 ‘수고했어’의 1년간의 음원 수익금을 모아 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동욱은 프로듀싱 팀 동네청년과 함께 희망 프로젝트 앨범의 일환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수고했어’를 발표했다.
‘수고했어’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에 신동욱 특유의 중저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따뜻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깊은 위로를 전한다.
신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음원 발매의 이유도 작은 위로가 목적이었기에 수익이 생기면 그 역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보탬이 되는데 쓰고 싶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신동욱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상순♥이효리, 관광객들에 몸살 "쉬게 해달라" 호소(전문)
류준열, 혜리와 열애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길"(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