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영화 '여곡성'으로 호러퀸에 도전할 전망이다
18일 한국일보닷컴 취재결과 손나은은 22년만에 리메이크되는 공포영화 '여곡성'에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여곡성'은 1986년 개봉한 공포영화로 처녀귀신이 등장하는 사극이며 당시에도 손에 꼽힌 수작 공포물이다. 최근 22년만에 리메이크가 확정돼 한국 공포영화의 명맥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나은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 입지를 굳혔다. 조연부터 시작해 차분하게 계단을 밝으며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손나은이 '여곡성'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가문의 영광5' 이후 5년만에 스크린 도전이다. 또한 공포영화에 주연으로 나서며 차세대 호러퀸에 등극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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