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때문일까.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017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하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은 17일 오후 4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팅을 오픈했다. 티켓 구입 비용은 무료다. 예매 후 행사 당일 티켓 배부처에서 좌석권으로 선착순 교환을 하면 된다.
하지만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한 상황이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기에 접속자 폭주가 그 원인으로 보인다.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은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인천국제공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2일에는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옥주현, 나윤선, 하석배, 고재근이, 3일에는 이특이 MC를 보는 가운데 워너원, B1A4, NCT127, 라붐, CLC가 무대에 오른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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