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지난 16일 9만66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144만4346명을 기록했다. 평일 하루에만 1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17일 중 150만 명 관객 돌파가 확실하다.
이에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금주 주말을 기점으로 '컨저링2'(192만8605명)의 최종 관객수까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일 높은 좌석점유율과 입소문에 힘입어 '겟 아웃'(213만8148명)과 '컨저링'(226만2758명)을 뛰어넘고 역대 국내 개봉 공포외화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109분, 15세 관람가.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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