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은 음악감독의 새 미니앨범 ‘스파클(Sparkle)’이 베일을 벗었다.
권태은 음악감독은 16일 정오 런치송 프로젝트 새 미니앨범 ‘스파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 미니앨범과 동명의 연주곡이자 첫 번째 트랙인 ‘스파클’의 일부가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베이시스트 서영도, 기타리스트 이성민, 퓨전재즈 섹소포니스트 멜로우 키친(김명기)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청춘’은 70년대 브리티쉬 팝을 표방한 곡으로, 젊은 날의 좋았던 시절을 추억하는 아련한 가사와 마치 LP를 듣는듯한 따뜻한 올드팝의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아울러 오케스트레이션이 화려한 드럼앤 베이스 리듬의 연주곡 ‘Blooming’과 80년대 뉴웨이브 신스팝 스타일의 ‘Summer dream’, 서정적인 발라드 ‘바다와 아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권태은 음악감독은 오는 17일 정오 새 미니앨범 ‘스파클’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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