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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49위…개인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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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49위…개인 최고 순위

입력
2017.08.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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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AP 연합뉴스
정현. AP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1)이 14일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49위에 올랐다.

정현은 지난주 56위에서 7계단 오른 49위에 자리해 자신의 종전 최고 순위인 51위를 돌파했다.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투어 로저스컵 3회전까지 진출한 정현은 랭킹포인트 90점을 추가해 2015년 10월에 기록한 51위보다 두 계단 높은 49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의 ATP 투어 단식 최고 랭킹은 은퇴한 이형택(41)이 2007년 8월에 달성한 36위다. 앤디 머레이(영국)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여전히 1위부터 3위까지 유지했다.

최윤겸 강원 감독-남기일 광주 감독, 동반 사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최윤겸(55) 강원FC 감독과 남기일(43) 광주 NC 감독이 14일 자진 사퇴했다. 최윤겸 감독은 팀이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의 부진에 빠져 자신이 목표로 내걸었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에서 밀리자 용퇴를 선택했다. 강원은 6위까지 떨어지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3위에서 멀어졌다.

남기일 광주 감독도 팀이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중 최하위로 추락하자 고민 끝에 자진 사퇴를 결심했다. 광주는 지난해 8위에 올랐지만 올 시즌에는 4승7무14패(승점 19)로 인천(승점 23)에 추월 당해 꼴찌로 내려앉았다.

여자배구, 카자흐 꺾고 5연승…대만과 8강 

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랭킹 10위)은 14일 필리핀 문틴루파에서 열린 대회 8강 라운드 E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27위)을 세트 스코어 3-0(25-21 26-24 25-10)으로 눌렀다. 예선 3경기와 8강 라운드 2경기에 모두 승리하며 E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15일 F조 4위 대만과 4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앞선 4경기에서 고비 때만 등장했던 김연경은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치르는 8강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풀 타임 소화하며 예열했다. 하지만 주전 센터 양효진이 3세트 후반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실려 나가 8강전을 앞두고 근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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