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 주관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체험학습/ 사진=스포츠안전재단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산하 17개 시ㆍ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가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는 전국 초ㆍ중ㆍ고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 안전체험학습을 통한 스포츠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스포츠안전캠프는 지금까지 대구, 충북, 부산, 강원, 인천, 전북 등 총 6개 시도에서 개최됐으며 1,700여명이 안전교육을 수료했다. 앞으로 경남(8월17~18일), 전남(8월12~13일), 경기도(8월16~19일), 울산(8월 18~21일), 광주(8월26~27일, 9월2~3일), 제주(9월9~10일, 9월30~10월1일), 대전(9월29~30일), 경북, 세종, 충남(이상 9~10월), 강원도(11월23~24일)등 11개 시도에서 개최돼 총 4,000여명이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 시기에 안전교육을 기반으로 야외캠프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과 환경사랑,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높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앞으로 캠프운영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청소년 눈 높이에 맞게 실습위주의 다양한 종목안전체험 및 야외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교육과정을 개발ㆍ보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운영사항 정보는 해당 시도체육회 청소년캠프 담당부서에서 얻을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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