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고경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채수빈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녹화에 참여했다.
채수빈은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고경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선 박보검을 짝사랑하는 모습을, ‘역적’에서 윤균상과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기도 한 터, 세 배우 중 가장 연기할 때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묻자 채수빈은 “고경표 오빠다. 균상 오빠나 보검 오빠도 편하게 잘해주셨지만, 고경표 오빠가 유독 선배로서 의지가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드라마 ‘최강 배달꾼’을 꼭 봐야 하는 이유를 묻자 채수빈은 “‘공감’인 것 같다. 공감하면서 위로받을 수 있고 나도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하면서 함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며 “보면서 웃으면서 위로 받으시고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채수빈은 거울 속 자신의 외모에 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YES라고 답했다. 언제 가장 자신이 예쁘다고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묻자 채수빈은 “샵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았을 때다. 오늘처럼 촬영 있는 날이라든가 시상식이라든가 드레스를 딱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거울을 보면 ‘너무 예쁘다’ 싶을 때가 있다"거 솔직히 털어놨다. 오는 16일 오후 3시5분 뱡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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