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연내 국내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블루홀과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를 활용해 최후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결투를 벌이는 생존 싸움이다.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시험 버전으로 출시됐음에도 누적 판매 700만장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시스템 최적화, 콘텐츠 보완 작업 후 연내 배틀그라운드 정식 버전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KT 올레tv로 현대홈쇼핑 간편결제
KT는 올레TV 쇼핑채널인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에 ‘올레TV 요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레TV 가입자는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채널에서 상품을 주문할 때 리모컨으로 숫자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쉽게 결제할 수 있다. KT와 현대홈쇼핑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000원 청구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지도, 독도의 최신 풍경 담다
네이버가 광복절을 맞아 자사 지도 서비스 네이버지도의 독도 지역 거리뷰 서비스를 14일 갱신했다. 거리뷰는 지도에서 지역을 선택하면 최근에 찍힌 사진들이 펼쳐지며 해당 지역을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지도 독도 거리뷰에는 올해 7월 촬영된 독도의 최신 풍경이 펼쳐진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독도 인근의 수중 풍경과 기암절벽이 가득한 섬의 풍경까지 독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SGI서울보증, ‘아이들과 미래’에 장학기금 출연
SGI서울보증은 저소득ㆍ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나무ㆍ희망 파트너’ 장학기금 1억6,000만원을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에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김상택(왼쪽) 일시대표이사가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있다.
한화-카이스트 ‘중학생 과학 꿈나무 캠프’
한화그룹은 ‘한화-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인재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13일부터 2박 3일간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중학생 과학 꿈나무 여름방학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대전 지역 중학생 50명이 참가해 로봇팔 만들기, 스피커 만들기 등의 과학 실험을 했다. 또 10명의 카이스트 학생과 교수로부터 진로 멘토링과 리더십 교육 등을 받으며 과학자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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