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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아중 "김남길, 작업은 사람 봐가면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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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아중 "김남길, 작업은 사람 봐가면서 해라"

입력
2017.08.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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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이 첫 만남을 가졌다. tvN '명불허전' 캡처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이 첫 만남을 가졌다. tvN '명불허전' 캡처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이 첫 만남을 가졌다.

13일 저녁 9시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에서는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이 처음으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경의 환자인 오하라(노정의 분)는 최연경에게 클럽 동영상을 보내며 “동일한 복장으로 와라”라며 문자를 보냈다.

우연히 허임과 마주친 최연경은 허임을 클럽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오해하고 “이런 친구 본 적이 있냐”고 물어봤다.

이어 연경의 의술을 본 허임은 “여인도 의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이오?”라고 놀라워했고, 연경은 “영업이든 작업이든 때와 사람을 봐가면서 해라”라며 밀치고 나갔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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