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멤버 산들이 양희은의 최종판듀로 선택됐다.
산들은 1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SBS 일요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양희은의 스타판듀로 선정됐다.
이날 산들은 구준회, 황치열과 함께 스타판듀3인에 올랐다. 이후 최종판듀를 정하기 위한 라운드가 진행됐고, 세 사람은 양희은의 '꽃병'을 열창했다.
이후 전현무는 양희은과 경쟁관계인 거미에게 "거미씨는 누구를 뽑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제가 양희은 선배님이면 산들씨를 뽑을 것 같다. 선배님 노래와 잘 어울리는 맑은 음색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희은의 선택도 거미와 다르지 않았다. 양희은은 최종판듀로 산들을 뽑으며 "꾸미지 않고 불러서 좋았다. 맑은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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