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퀴리부인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이었다.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퀴리부인과 플라밍고의 준결승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플라밍고에 진 퀴리부인은 데뷔 21년 차의 간미연이었다. 그는 “4년 정도 노래를 안 했다. 솔로 앨범을 냈는데 유행 따라 여러 가지로 불러보다가 내 목소리가 듣기 싫어지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요 근래 다시 하려고 준비 중이다. 태어나서 이렇게 마음 놓고 불러본 적이 없었다. 언제나 화면에 어떻게 보일까도 신경 썼는데, 이만큼 편안한 적이 없었다. 오늘 이후로 더 자신 있게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뮤직]방탄소년단, 이번 화두는 'Love Yourself'…새로운 연작의 서막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케이트 윈슬렛, 다정한 20년 우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