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왕성한 방송 활동을 펼쳤던 허수경이 자신의 목표에 대해 말했다.
허수경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만 기억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그는 "남편도 '저 여자랑 살았던 기간이 괜찮았어' 그 정도, 우리 딸도 '우리 엄마가 나를 너무 사랑했어' 그것만 알아주면 좋겠다"고 예를 들었다.
허수경은 "세상 사람들이 날 너무 괜찮게 능력 있게 똑똑하게 보니까 그거에 맞춰야 한다. 뭐라도 배워놓고 그러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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