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0·LA 다저스)이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배터리를 이룬다.
류쳔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인 류현진의 시즌 5승 도전 무대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좌익수)-코리 시거(유격수)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고, 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져(1루수)-작 피더슨(중견수)가 중심타선에 선다. 이어 야스마니 그랜달(포수)-체이스 어틀리(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가 뒤를 받친다.
류현진이 그랜달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지난달 25일 미네소타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로 나섰다. 류현진은 그랜들과 올 시즌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마누엘 마고트(중견수)-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헌터 렌프로에(우익수)-윌 마이어스(1루수)-얀헤르비스 솔라테(유격수)-코리 스판젠버스(3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쥴리스 샤신(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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