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가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는 평창올림픽에 관한 국민적 열기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엔 피겨 간판 최다빈(수리고)을 비롯해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임은수(한강중), 김예림(도장중), 유영(문원중) 등이 참가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3D 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접목해 새로움을 선사했다. 아이스링크를 스크린 삼아 평창올림픽과 경기·서울·강원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는 영상쇼를 선보였다.
‘피겨여왕’ 김연아도 자리를 빛냈다.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은퇴)는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단상 위에 서 "선수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관중들의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즐겁다"며 "우리 선수들은 올림픽 무대를 향해 땀 흘리고 있는데,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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