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선발로 복귀한 황재균(30)이 안타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랠리 필드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전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의 시즌 타율은 0.292(291타수 85안타)가 됐다.
황재균은 전날 경기에서 대타로 등장해 삼진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날은 달랐다. 그는 5회 무사 1루에서 안타를 쳐냈다. 물론 나머지 세 번의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2회에는 삼진, 7회와 8회에는 뜬공으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새크라멘토는 솔트레이크에 3-5로 패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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