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하는 코알라는 항상 눈이 반쯤 감긴 채 몽롱한 모습입니다. 주식인 유칼립투스 나뭇잎의 알코올 성분 때문에 사람이 술에 취한 듯 해롱대는 것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요.
사실 코알라는 술이 아닌 잠에 취한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2017 세계과학축제(World Science Festival)에서 코알라가 하루에 무려 22시간을 잔다는 내용의 인포그래픽이 최근 발표됐습니다. 그에 따르면 코알라는 섬유질이 많은 유칼립투스 이파리를 소화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잠꾸러기가 되었다고 합니다.▶동그람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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