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배우 배두나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미국 오디션에 대한 ‘현실 조언’을 했다.
오는 12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셀프테이프를 제작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직접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배두나는 올해 초 미국 드라마 도전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송에는 당시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두나는 자신 역시 오디션을 많이 봤다면서 헐리웃 시스템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오디션 콜을 받기 위해 보낼 셀프테이프를 먼저 만들 것을 조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설국열차’의 주인공 틸다 스윈튼 역으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밖에도 박명수는 앞서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던 꽝피디를 소환하고 배우 배정남의 도움을 받아 영화 ‘테이큰’ 속 리암 니슨의 액션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양세형은 후배 코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형 히어로의 모습으로 셀프테이프를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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