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아이돌학교'에서 하차한 솜혜인이 악플러들을 고소한다.
솜혜인은 지난 10일 SNS에 고소장 양식의 문서 이미지 일부를 게재했다. 솜혜인은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그로 인한 악의성 댓글의 여파로 저뿐만 아닌 단지 저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저희 가족까지 큰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당장 소속사가 없는 저로서는 많은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많은 것들을 이 일에 투자하고 포기하며 상황 정리를 위해 백 마디의 말이 아닌 확실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솜혜인은 "법은 실질적인 증거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 이기 때문에 추후에 이뤄지는 법적인 상황이 저의 입장을 대변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솜혜인은 "추가적으로 악성 댓글 다신 분들에게도 법적조치 준비 중이며, 추후에 올라오는 저에 관한 모든 비방글에 대해선 법적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솜혜인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솜 혜인 입니다.
계속해서 좋지 않은 이야기로 찾아 뵈어 죄송합니다.
지금 당장은 길게 설명을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그로 인한 악의성 댓글의 여파로 저 뿐만 아닌 단지 저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저희 가족까지 큰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당장 소속사가 없는 저로서는 많은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많은 것들을 이 일에 투자하고 포기하며 상황 정리를 위해 백 마디의 말이 아닌 확실한 법적대응을 준비 중 입니다.
법은 실질적인 증거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 이기 때문에 추후에 이뤄지는 법적인 상황이 저의 입장을 대변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악성 댓글 다신 분들에게도 법적조치 준비 중 이며, 추후에 올라오는 저에관한 모든 비방글에 대해선 법적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저를 계속해서 믿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솜혜인 올림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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