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립영천호국원 “베트남 참전 육군 헬기 보러오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립영천호국원 “베트남 참전 육군 헬기 보러오세요”

입력
2017.08.11 11:19
0 0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군 관계자들이 헬기 전시를 위해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국립영천호국원 제공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군 관계자들이 헬기 전시를 위해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국립영천호국원 제공

베트남 참전 육군헬기(UH-1H)를 비롯해 6∙25전쟁 때 활약했던 각종 전투장비가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영천호국원은 1970~2000년대에 육군의 주력 헬기이자 베트남전에서 맹활약했던 UH-1H헬기를 비롯한 각종 전투장비를 10일부터 호국원내 전투장비 전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UH-1H헬기는 우리 육군이 1968년 8월 지휘 통제와 병력 수송을 위해 제21기동항공중대 창설과 함께 최초로 도입한 수송헬기다.

이와 함께 6∙25전쟁 때부터 70년대까지 육군과 공군이 운용한 나이키 미사일과 M-47패튼전차, F-86세이버전투기 등 8종 11점도 전시 중이다.

영천호국원 우동교 원장은 “앞으로도 호국원을 찾는 많은 학생과 참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보의식 함양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육ㆍ해ㆍ공군의 다양한 전투장비를 확보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