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음바페/사진=음바페 트위터
파리 생제르맹(PSG)이 통 큰 베팅을 하고 있다. 네이마르에 이은 킬리앙 음바페(19ㆍAS모나코) 영입이 임박했다.
PSG가 음바페와 이적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최종 사인 전에 법적인 검토만 남았다고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러 명문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음바페의 이적료는 1억6,300만 파운드(2,4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내심 레알 마드리드로 가고 싶어 했으나 아버지의 뜻에 따라 PSG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게 마르카의 설명이다.
앞서 PSG는 네이마르를 데려오면서 FC바르셀로나에 1억9,800만 파운드(약 2,940억원)라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다. 음바페의 이적료 규모는 네이마르에 이어 역대 2번째에 해당한다.
음바페는 제2의 앙리로 불리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건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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