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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케이트 윈슬렛, 다정한 20년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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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X케이트 윈슬렛, 다정한 20년 우정

입력
2017.08.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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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우정을 과시했다. 빌리 제인 인스타그램 제공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우정을 과시했다. 빌리 제인 인스타그램 제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20년 우정을 과시했다.

할리우드 배우 빌리 제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뭉쳤다. 우리는 빙하를 구해야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빌리 제인과 영화 ‘타이타닉’의 주역이었던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세 사람은 프랑스에서 열린 디카프리오 재단의 경매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함께 출연한 ‘타이타닉’은 1997년 개봉해 전 세계에 신드롬을 선사했으며, 배우들은 꾸준히 우정을 지키고 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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