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황태경 부부가 '후포리표' 담금주를 즐기며 시골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담금주를 마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르샤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나르샤는 누워있는 남편의 다리를 주물러주며 "맥주먹고 싶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황태경은 1층으로 내려가 남서방을 찾았고, 남서방은 "나도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다"며 두 사람과 함께 장모님 집으로 향했다.
남서방은 "장모님 집에 담금주가 있다. 한 사람이 들어가서 가지고 나오자"고 말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나르샤가 집안으로 들어가게 됐다. 나르샤는 조심스레 문을 열었고, 거실에서 자고있던 장모님은 바로 잠에서 깨어났다.
그 모습을 본 남서방은 서둘러 "나르샤 부부가 오늘 너무 고생해서 한 잔 마시고 자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장모님은 세 사람에게 블루베리주 한잔씩을 건넸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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