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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여진구, 범인잡기 위해 안재현 레스토랑 취직

입력
2017.08.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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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성이 범인을 잡기위해 레스토랑에 취직했다. '다만세' 캡쳐
성해성이 범인을 잡기위해 레스토랑에 취직했다. '다만세' 캡쳐

여진구가 이연희와 함께 일하게 됐다.

1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정정원(이연희 분)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취직하는 성해성(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해성은 정정원이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았고, 그곳에서 가슴통증을 느꼈다. 이후 그는 정정원에게 "너네 가게에서 주방보조로 일할 수 있어?"라고 물었고, 정정원은 그를 차민준(안재현 분)에게 데려갔다. 차민준은 "테스트에 통과하면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스트는 신메뉴 개발이였다. 성해성은 절대미각을 자랑하며 정정원과 함께 신메뉴 개발에 힘썼다.

차돌박이 파스타를 만든 성해성은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그는 레스토랑에서 주방보조로 일할 수 있게 됐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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