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엑소 1위, 10관왕…워너원-소녀시대 최초 공개(종합)

엑소가 '코코밥' 10관왕을 달성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

'엠카운트다운'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10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방송됐다. 엑소는 '코코밥'으로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을 꺾고 이날 '엠카운트다운' 8월 둘째주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엑소는 '코코밥'으로 음악방송에서 10번째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그룹 워너원(Wanna One)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에너제틱', 수록곡 '활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워너원이 데뷔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더블 타이틀곡인 '홀리데이'와 '올 나잇'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보이프렌드 역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프로듀스101' 출신 멤버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으로도 관심을 모앗다. 워너원은 물론 핫샷, 장문복과 엔플라잉, 더 이스트라이트, 용국&시현, 사무엘이 무대를 장악했다.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가 속한 구구단의 첫 유닛 그룹 오구오구도 이날 데뷔했다. 

그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드림캐쳐, 레이나, 마이틴, CLC, 여자친구, 온앤오프, JJ Project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채림♥가오쯔치, 부모된다 "임신 6개월"

'우월한 각선미' 걸스데이 민아, 핫팬츠로 탄력 몸매 인증

'라디오스타' 위너 김진우, 美친 예능감 '잘생긴 모지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