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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써니 “내가 소녀시대 술상무였다”

입력
2017.08.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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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소녀시대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소녀시대가 그룹 내 최고의 주당을 가린다.

10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해투동-소녀시대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특히 ‘해투동’에는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동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소녀시대 최고의 주당 자리를 두고 멤버들 사이 박빙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중 써니는 이미 연예계에서 널리 알려진 애주가인 바,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은 써니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그러나 써니는 “제가 일명 ‘소녀시대 술상무’였다. 사실 주당이라기보다는 당시에 간이 어렸던 것뿐이다”라고 했다.

반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최고의 주당으로 써니가 아닌 유리를 뽑았다. 특히 멤버들은 유리의 애주가 면모에 대한 증언을 줄줄이 쏟아냈는데, 티파니는 “보통 다들 비행을 하면 피곤해서 바로 잔다. 그런데 자다가 깨보면 유리 혼자 계속 술을 마시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한 써니와 수영은 “유리는 와인을 마실 때 입술이 까매질 때까지 마신다”, “집에 돌아갈 즈음 혼자 저승사자가 되어있다”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소녀시대의 차진 묘사력에 “10년차 되더니 입담이 너무 좋다”며 박수를 보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소녀시대는 멤버들끼리 노래방에 갔을 때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광경들을 직접 재연하며 녹화장을 달궜다는 후문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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