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이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수민은 9일 밤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 와이프'에 출연해 남편 박명수의 외모를 솔직하게 평가했다.
이날 한수민은 게스트하우스 투숙객들과 함께 소맥파티를 열었다. 한 외국인은 한수민에게 "한국 사람들은 동안인 것 같다. 몇 살이냐?"고 물었고, 한수민은 "40세다. 열 살짜리 딸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외국인들은 놀라며 "남편도 젊어 보이냐?"고 물었고, 한수민은 "그렇지는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우리 남편은 유명한 코미디언이다"라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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