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이 미나가 자신의 이상형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미나는 8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류필립을 처음 봤을 때에 대해 "너무 잘생겨서 대만 배우인 줄 알았다"고 했다.
첫만남을 묻자 류필립은 "제국의 아이들과 같은 회사여서 태헌이 소개로 생일파티에서 만났다. 첫눈에 반했지만 얘기를 하기 힘들었다. 4시간 후에 다가갔다"며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일단 가서 스킨십을 먼저 했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미나가 자신의 이상형 조건 3가지에 딱 맞아 떨어진 유일한 여자라며 "섹시를 넘어선 관능적인 걸 좋아한다"고 하고는 "흑진주 같은 피부를 가진 여자를 좋아한다. 인형 같은 외모, 운동 잘 하는 여자를 좋아했다"고 이상형 조건을 설명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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