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들이 특별한 호러 무대를 선사했다.
8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호러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
마이틴은 '어마어마하게' 무대에서 강시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옷과 모자는 물론 두 팔을 앞으로 하고 콩콩 뛰는 동작으로 영화 속 꼬마 강시를 연상케 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영화 '사탄의 인형' 속 처키 분장을 하고 '아이 갓 유' 무대를 꾸몄다. 빨간 줄무늬 의상과 멜빵바지을 비롯해 얼굴 분장까지 더하면서 귀여운 처키로 변신했다.
팀 자체가 호러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드림캐쳐는 가장 제대로 된 호러 무대를 준비했다. 교복에 망토를 입고 등장해 호러 인트로를 선보이고 '날아올라'로 이어가면서 소녀괴담을 무대에 펼쳐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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