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터넷정보센터와 2년6개월 공동연구
상명대는 이종혁(39ㆍ소프트웨어공학과)교수의 ‘이동통신망에서의 홈네트워크 프리픽스 재지정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결과’ 가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IETF)로부터 인터넷 표준문서(Request for Comments, RFC) 로 제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교수의 ‘인터넷 표준문서 8191’은 이동단말기에 할당 된 홈네트워크 프리픽스 정보가 변경 될 때 무선이동통신 서비스가 끊이지 않게 하는 기술이다.
연구는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와 2년 6개월간 공동수행 했다.
이종혁 교수는 “이번 인터넷 표준은 4G 무선이동통신망과 5G 무선이동통신망에서도 적용 될 수 있는 프로토콜로 IETF에서의 표준 제정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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