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멤버 은하가 눈물을 보였다.
은하는 7일 밤 11시 방송된 KBS2 월요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출연자의 고민을 경청했다.
이날 남편의 '차 사랑'이 고민인 아내가 출연해 "아이가 호르몬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제가 주사를 무서워한다. 그래서 남편이 주사를 한동안 놓았었다. 그런데 3일 되는 날에 차때문에 외출을 해서 밤까지 들어오지 않더라. 그날 밤 아이와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을 들은 은하는 "세차 하는 만큼 아이를 생각해 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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