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세자비를 맞을 위기에 닥쳤다.
7일 밤 10시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원성공주(장영남 분)이 왕원(임시완 분)의 세자비를 맞이할 것이다.
이날 충렬왕은 “우리 아들이 이미 택한 계집이 있다. 마음은 그 계집에게 가 있는데 세자빈이 되겠냐”고 말했다. 이에 왕원은 “맞다”고 했고, 충렬왕은 “가문이란 것도 없어 보이더라. 우리 아들처럼 정체를 숨기고 다닐지 모르지만. 왕비께서 그걸 왜 모르셨냐”며 비웃었다.
이에 원성공주는 “마음에 두는 여인은 스쳐가는 바람이니 열이든 스물이든 괜찮다. 허나 세자비는 다르다. 평생 함께 해야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이종훈, 배려없는 몰카 논란...변명 여지 없다
'SNL9' 홍진영, 겉옷 벗고 섹시한 자태 "하고 싶은대로 해"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 폭로 "저 좀 살려주세요"(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