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신은수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에 합류한다.
신은수는 이달 크랭크인하는 영화 ‘인랑’에서 반통일 테러 단체인 섹트의 대원 빨간모자소녀 역을 맡았다.
‘인랑’은 ‘밀정’,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인랑’은 근 미래, 남북한이 7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는 통일을 선포한 가운데 반통일 무장 테러단체 섹트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찰조직인 특기대, 그리고 통일정책에 반대하는 강력한 권력기관인 공안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암투와 격돌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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