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 #데뷔] 워너원, 가요계 뒤흔들 괴물신인의 서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 #데뷔] 워너원, 가요계 뒤흔들 괴물신인의 서막

입력
2017.08.07 09:10
0 0

워너원이 데뷔한다.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워너원이 데뷔한다.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디어 그룹 워너원이 데뷔한다.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됐던 이들이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쓸지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은 7일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타이틀곡 '에너제틱' 역시 베일을 벗는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 공개와 동시에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와 쇼콘을 진행하며 언론과 대중을 만난다. 

Mnet '프로듀스 101' 종영 이후 활동을 최소화하고 데뷔 준비에 힘을 기울였던 만큼 이날 활발한 활동으로 데뷔 서막을 알리게 됐다.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공중파 3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을 확정지으며 꽃길을 알렸다. KBS2 '해피투게더'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했으며 MBC '오빠생각', SBS '한밤의 TV연예'도 방송예정이다. 강다니엘은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 단독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한다. 

비지상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하는 가수들이 지상파 프로그램의 견제로 인해 출연에 애를 먹는 경우와 달리 데뷔 전부터 앞다퉈서 워너원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데뷔 음반 선주문이 50만 장을 넘으며 기존 대형 보이그룹 못지않은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데뷔 전부터 워너원을 보기 위해 팬들이 촬영장을 방문하는 등 신인그룹이라고는 볼 수 없는 팬덤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최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촬영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질서유지를 요청했으며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또한 숙소에 오는 팬들에게 경고했을 정도다. 

워너원은 데뷔 전부터 핫하다. 이들은 '괴물신인'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이제 대중 앞에 나설 이들이 가요계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이종훈, 배려없는 몰카 논란...변명 여지 없다

'SNL9' 홍진영, 겉옷 벗고 섹시한 자태 "하고 싶은대로 해"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폭행 폭로 "저 좀 살려주세요"(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