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인경(29ㆍ한화)이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김인경은 7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최종 18언더파 270타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경은 이날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위에 올랐다. 지난 주 21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
시즌 3승째를 수확한 김인경은 우승 상금 50만4,821달러를 보태 누적 상금 108만5893달러가 됐다. 상금랭킹은 4위로 올라섰다. 올 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2위(122점)로 도약했다.
유소연(메디힐)이 1위를, 박성현(KEB하나은행)이 4위를 유지했다. 전인지가 7위로 한 계단 순위가 하락한 가운데 박인비(KB금융그룹)가 8위로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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