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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아이해', 32.2%로 '주말극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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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아이해', 32.2%로 '주말극 제패'

입력
2017.08.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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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가 지상파 주말극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가 지상파 주말극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지상파 주말극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 기준 시청률 3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8.4%보다 3.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지상파 주말극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영(정소민 분)이 아버지(김영철 분)에 대한 원망과 중희(이준 분)에 대한 미안함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환(류수영 분)은 혜영(이유리 분)에게 힘이 돼 주기 위해 처가로 들어왔다.

한편 같은 날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6.6%, MBC ‘도둑놈, 도둑님’은 10.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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