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지상파 주말극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 기준 시청률 3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8.4%보다 3.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된 지상파 주말극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영(정소민 분)이 아버지(김영철 분)에 대한 원망과 중희(이준 분)에 대한 미안함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환(류수영 분)은 혜영(이유리 분)에게 힘이 돼 주기 위해 처가로 들어왔다.
한편 같은 날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6.6%, MBC ‘도둑놈, 도둑님’은 10.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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