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북 부안 해상서 32명 탄 유람선 구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북 부안 해상서 32명 탄 유람선 구조

입력
2017.08.06 11:55
0 0

기관고장으로 표류

전북 부안 해상에서 승객 등 32명을 태운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전북 부안 해상에서 승객 등 32명을 태운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사진은 해경이 유람선을 구조하는 모습. 부안해경 제공.
전북 부안 해상에서 승객 등 32명을 태운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사진은 해경이 유람선을 구조하는 모습. 부안해경 제공.

6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9분쯤 부안군 격포 사자바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A호(29톤급)가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투입하고, 민간구조선의 도움을 받아 A호를 인근 격포항으로 예인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상시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해양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