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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신분 위장 거짓말 들통날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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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신분 위장 거짓말 들통날까 '위기'

입력
2017.08.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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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이 위기에 처했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김다솜이 위기에 처했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김다솜의 거짓말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면서 흥미를 끌어올렸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 3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7.9%, 수도권 19.1%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 기록을 세웠다. 2049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으며 연속 6주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라박(김다솜 분)은 세준(조윤우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계화(양정아 분)와 백화점 쇼핑을 나갔다가 재벌 사모들 앞에서 신분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미국에서 세라박 집안과 친분이 있었다는 재벌 사모가 세라박을 알아보고 "얼굴이 많이 달라진 거 같다", "세라는 물 공포증이 심해서 수영을 전혀 못했다"고 말하자 그는 당황했다.

더욱이 계화에게 선물한 최상품 한정판 반지와 똑같은 반지를 끼고 있던 재벌 사모가 계화에게 모양이 다르다며 "가짜가 아니냐?"라고 반문하자 세라박은 "너무 무례하신 거 아닌가요?"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어 계화가 의심하자 세라박이 "그렇게 절 못 믿겠으면 차라리 돌려달라"라며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외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20.3%까지 치솟으면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엔딩에서는 미국에서 갑작스럽게 귀국한 세라박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세라박으로 신분을 위장한 양달희의 거짓말이 어떤 파국을 맞을지, 결혼을 앞두고 가짜 어머니와 아버지를 섭외했던 세라박 앞에 진짜 세라박 어머니의 등장이 어떤 파급력을 가져올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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