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과 가수 강남이 사냥 중 상어를 마주쳤다.
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출연진들은 세 팀으로 나눠 각각 숲, 해변으로 먹을 것을 찾으러 나섰다.
강남과 김병만은 바다로 물고기 사냥을 나갔다. 강남은 "물 속에 들어가자 마자 큰 물고기들이 지나가서 기대가 매우 컸다. ‘정글의 법칙’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병만이 형과 사냥을 할 때다”라며 낚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의 사냥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강남과 한창 호흡을 맞추며 물고기 사냥을 진행하던 김병만이 바위 틈에 숨어 있던 상어를 발견했기 때문.
이들은 혹시 모를 위험에 욕심을 버리고 철수를 결정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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