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1일 직장인으로 변신해 구내식당을 완벽 접수했다.
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직장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녹화날 MC들은 출근하자마자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등 직장인으로 변신했고, 업무는 하는둥 마는둥 구내식당으로 직행했다.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구내식당에서 1인당 한 판씩 가득 담아온 MC들은 본격적인 점심식사를 시작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환상적인 맛에 반한 유민상은 구내식당이 무료라는 말에 "이 정도 메뉴면 이 회사는 (월급에서 밥값을 미리 떼서) 월급이 12만 원 정도일 것"이라며 감탄했다.
유민상은 여기에 더해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한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하는 등 직장인 특집에 강한 면모를 선보였다.
한상 뚝딱 먹어치운 후 당연한 듯 두 번째 식사를 시작한 MC들은 후식 코너에 준비된 요거트를 사발에 담는 등 남다른 스케일로 경악게 했다.
급기야 모든 사원들이 식사를 마치고 구내식당이 텅빌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점심시간은 오로지 점심식사를 위한 것"이라는 남다른 주장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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