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배구협회 신임 수석부회장./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대한배구협회가 이선구(65) 전 GS칼텍스 감독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배구협회는 3일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6명을 선임했다. 이선구 전 GS칼텍스 감독을 비롯해 윤용돈 전 서울시 배구협회장, 오승재 한국9인제배구연맹 회장, 이규만 대전배구협회장, 신영옥 전라북도배구협회장, 엄한주 아시아배구연맹 경기위원장이 부회장을 맡게 됐다.
수석부회장 자리는 이선구 전 감독이 맡았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 국외 팀들에서 사령탑을 역임했고, 국내 구단과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도 지냈다. 이 수석부회장은 지난 해 12월 GS칼텍스 감독에서 물러났다. 그는 오한남 배구협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수석부회장직에 올랐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까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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