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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송민호가 멤버들과 '꽃청춘'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받았다.
위너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싱글 앨범 'OUR TWENTY F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송민호는 "모든 멤버들에게 전달을 했다. 멤버들이 크게 소리쳤다.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줬다. 저는 멤버들 칭찬 덕에 남은 촬영을 더 잘할 수 있었다"며 '신서유기'서 멤버 전원 '꽃청춘' 출연권을 따낸 소감을 말했다.
강승윤은 "영상 통화가 왔다. 정말 대단했다. 신내림을 받은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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