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서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모집 분야는 홀몸ㆍ거동불편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30명), 환경정비와 함께 불법 투기를 단속하는 동네사랑 환경감시단(350명), 공공시설관리지원(50명), 기타 70명 등이다. 참여하면 21일부터 12월 말일까지 5개월간 월 30시간 일하고 매달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성남시는 이번 추가 모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이 현재 3,551명에서 4,051명으로 8.8% 는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도 국비 등을 포함해 9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노인복지과(031-729-2872)나 가까운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에 문의하면 된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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