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선이 킬링파트 덕분에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3일 밤 9시30분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아츄' 팀의 점수가 공개됐다.
원래 이시안이 킬링파트 담당이었지만 평가 시간 이후 노지선이 킬링파트를 맡는 것으로 바뀌게 됐다. 모두가 무시했던 조였지만 '아츄' 조는 예상보다 무대를 잘 해냈다.
무대가 끝난 후 점수가 공개됐다. 그중 팀장인 조영주는 8점이라는 예상치 못한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반면 킬링파트를 맡았던 노지선의 점수는 무려 99점이었다. 노지선은 "현실이 아닌 것 같았다. 절대 상상도 안 했다"며 "너무 좋고 과분했다. 좋은 추진력이 될 것 같은 점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주는 "킬링파트를 한 친구치고 낮게 나온 친구를 못 봤다. 욕심을 내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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