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첫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특별시는 최근 이제훈을 ‘서울비엔날레’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비엔날레 관계자는 “이제훈은 건축을 소재로 다룬 ‘건축학개론’을 비롯, 다양한 작품에 도전했다”며 “이제훈이 가진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가 ‘도시건축’을 주제로 도시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안하며 첫 발을 내딛는 서울비엔날레와 부합한다”며 홍보대사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제훈은 "뜻깊은 프로젝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서울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제훈은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 영화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과 최근에는 ‘박열’ 등의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이제훈은 오는 26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팬미팅 ‘서머 피크닉(SUMMER PICNIC)’을 개최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