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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정규 첫방, 파일럿보다 상승해 시청률 5%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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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정규 첫방, 파일럿보다 상승해 시청률 5% 안착

입력
2017.08.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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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가 ‘힐링’을 안기며 첫 방송을 마쳤다. MBC '하하랜드' 캡처
‘하하랜드’가 ‘힐링’을 안기며 첫 방송을 마쳤다. MBC '하하랜드' 캡처

MBC 교양 프로그램 ‘하하랜드’가 ‘힐링’을 안기며 첫 방송을 마쳤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첫 방송한 ‘하하랜드’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기준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방송된 파일럿 첫 방송인 3.1%보다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파일럿 때 보다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다.

첫 방송의 패널로는 방송인 사유리와 그룹 장미여관의 멤버 강준우가 출연해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준우를 비롯해 장미여관 멤버들은 자신들의 반려견, 그리고 파일럿 방송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던 MC 노홍철의 반려당나귀 홍키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 고양이 행은이와 행은이를 돌보는 지은 씨의 사연도 소개됐다.

한편 ‘하하랜드’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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