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연우진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2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이역(연우진 분)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신채경(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채경은 왕좌에 오른 이역의 심장에 칼을 겨눴다. 왕위를 찬탈하는 과정에서 신채경의 부모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역은 다 자신의 잘못이라며 "죽여달라"고 오열했다. 하지만 끝내 신채경은 칼을 거뒀고 이역은 자신의 피가 묻은 용포를 불에 태워 증거를 없앴다.
다음 날 이역은 신채경 부모의 위패를 궁에 세웠다. 그 사실을 알게된 신채경은 이역에 대한 원망을 풀고 자신의 칼에 찔려 생긴 상처를 치료해줬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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