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가 배드민턴 전문업체 박주봉스포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드민턴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S네트웍스는 박주봉 스포츠와 손을 잡고 배드민턴 관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박주봉스포츠는 프로스펙스 매장 40개점에서 샵인샵 방식의 배드민턴 전문 용품 존(Zone)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회사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15회 이상 국내 배드민턴 대회를 공동 후원키로 할 방침이다.
LS네트웍스는 관계자는 “국내동호회 가입수가 300만명에 이르는 배드민턴 시장 진출을 새로운 사업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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